영화 <범죄도시2> 화끈한 액션이 가득한 영화의 메시지, 줄거리, 감상평 소개

1. 메시지와 등장인물

한국 영화 '범죄도시2'는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성공적으로 상영을 마친 범죄도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복수와 정의를 주제로 한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범죄도시2에서도 여전히 주인공들의 성장과 우정, 그리고 복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기획 의도는 액션과 스릴러 등의 요소를 강조하여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범죄도시 세계를 전하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액션과 긴박한 상황은 범죄도시2에서도 계속되며, 몰입도를 높입니다.등장인물들의 성장과 우정은 강력한 범죄의 장본인인 강해상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경찰조직 내에서 경찰 팀원들 간의 관계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범인을 잡기 위해 서로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돕고 지지하며 나아갑니다. 이들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동료애, 우정 등을 보며 감동합니다. 또한, 범죄와 복수를 주요 주제로 삼아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강해상이라는 거대한 범인을 잡기 위해 굉장히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강해상은 극 중에서 자신의 이득을 위해 살인을 일삼는 인물입니다. 그를 막기 위해 마동석을 비롯한 경찰들은 추리와 수사, 액션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강해상을 잡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강해상 역은 손석구가, 경찰조직의 대표 인물로는 여전히 마석도역의 마동석이 출연하였으며, 동료 전일만 역의 최귀화씨가 등장합니다.

2022년 영화 범죄도시2 / 네이버 영화 포스터 검색

2. 줄거리

강해상의 무리는 돈을 획득할 목적으로 최용기를 납치하게 되고 강해상은 자신에게 반항하는 모두를 살해하면서 강렬한 영화의 서막을 알립니다. 마석도는 강해상을 검거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게 되었지만 베트남 공안과의 협조는 녹록지 않고 직접 강해상을 잡기 위해 수사를 하며 추격을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같이 움직였던 전일만이 칼에 찔리게 되면서 마석도와 강해상, 강해상의 무리 두익과 삼자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힘에 밀린 강해상은 도망을 가고 두익은 잡히게 되는데, 두익이 말해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강해상을 잡을 궁리를 세우게 됩니다. 두익을 통해서 최용기 사망에 대한 복수로 강해상을 죽이려 했었던 최용기의 아버지 최춘백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해상이 한국으로 갈 것이라는 정보를 얻고 강해상을 잡기위하여 마석도와 전일만은 귀국하게 됩니다. 강해상을 저지하기 위해 마석도 무리는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결국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듯 돈가방을 들고 떠나려던 강해상을 버스 안에서 만나게 됩니다. 버스 안에서 강해상과 마석도는 세기의 대결하게 되며 마석도의 위력에 강해상은 무릎을 꿇게 되면서 검거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감상평

범죄도시 시리즈 붐이 불면서 필자는 죽고 죽이는 액션이 있는 영화를 잘 못 보면서도 용감하게 보러 간 기억이 납니다. 예상대로 강력한 범죄의 한가운데에 있는 범인을 잡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영화였습니다. 이러한 권선징악의 주제에서 마석도의 액션은 아주 통쾌하고 힘이 있어서 정의가 정말 반드시 지켜지겠구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서 마음을 놓고 관람하였습니다. 반대편인 강해상 역시 너무나 무시무시한 악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악인과 엄청난 괴력을 가진 경찰 간의 갈등이 흥행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화끈한 마석도의 액션은 관객들이 두고두고 기억할 만한 장면입니다. 결국 범죄도시2는 새로운 장면들과 이야기를 통해 전작이 기억나면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흥행을 이끌었고 결국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범죄도시의 이러한 매력 덕분에 관객들은 범죄도시3, 4까지 계속 이어서 볼 것 같습니다. 재미와 액션, 확실한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